국토안전관리원 중부지사 청주에 둥지, 18일 본격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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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청주에 중부지사를 설립하고 오는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에 있는 건설공사·시설물, 지반침하 등의 관리·감독,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5개 권역별로 지사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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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국토안전관리원이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청주에 중부지사를 설립하고 오는 18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토안전원은 지난해 6월 제정된 '국토안전관리원법'에 따라 같은 해 12월 시설안전공단과 건설관리공사를 통합해 새롭게 출범했다.
이어 전국에 있는 건설공사·시설물, 지반침하 등의 관리·감독, 시설물의 생애주기 전반의 안전관리를 위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5개 권역별로 지사를 설치했다.
청주에 둥지를 튼 중부권을 비롯해 수도권(고양), 강원권(춘천), 호남권(광주), 영남권(김천)이다.
수도권 지사는 중부권안전관리본부에서 수행하던 재난대응실과 시설물 정보관리실 업무 등을 맡는다.
신설한 지방 4개 지사는 설계 단계부터 준공,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건설현장의 안전 관련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한다.
중부지사는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195에 자리 잡았다. 충청권과 수도권 일부(인천, 경기 남부)를 담당한다. 운영관리팀, 건설안전실, 전설안전점검실 등으로 구성됐고 80여 명의 인원이 근무한다. 비수도권 지사 중 가장 큰 규모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국토안전원 중부지사 설립으로 지역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안전관리·감독이 가능해졌다"며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짧은 시간 내 신속하게 초동 대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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