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중국 코로나19 재확산에 급락.. WTI 2.3%↓

이남의 기자 2021. 1.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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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급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21달러) 떨어진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10여개월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요 우려가 커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1.50달러) 내린 1829.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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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 유가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급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21달러) 떨어진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1분 현재 배럴당 2.4%(1.38달러) 내린 55.06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시장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10여개월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요 우려가 커졌다.

버나르 토네이지 리스타드 에너지 전략가는 "코로나19 대유행 확산이 다시 커지고 있는데다, 유럽 폐쇄 기간이 길고 중국 등의 수요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시장은 구조적으로 낙관적이지만 펀더멘털보다 너무 앞서고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금값은 미국 달러화 강세 속에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21.50달러) 내린 1829.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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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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