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다시 강추위..밤부터 서해안 눈
KBS 입력 2021. 1. 16. 09:42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서울과 경기 일부, 강원 영서 북부에는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6.7도 등 한파 특보 지역은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낮았는데요.
내일 아침에는 영하 10도로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추위도 추위지만 문제는 눈 예보입니다.
내일 밤부터 월요일인 모레 오후까지 눈이 펑펑 쏟아지겠는데요.
특히 월요일 출근 시간대 많은 눈이 예상되고 있어 불편이 우려됩니다.
한파 속에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전라도 서부와 제주도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또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에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 대부분 지역으로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그사이 예상 적설은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5센티미터가 넘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와 전북, 경북 내륙에 2에서 7센티미터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 지방은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4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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