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값 8주 연속 상승세..전국 주유소 평균 1439원

김기호 기자 입력 2021. 1. 16. 09:42 수정 2021. 1. 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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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9.1원 오른 ℓ당 1천439.3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0.0원 오른 ℓ당 1천515.0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5.7원 높았습니다. 전국에서 1천500원대를 넘은 지역은 서울이 유일합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경기 부양책 예고와 사우디의 2∼3월 추가 감산,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기록 중"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2.7달러 올라 배럴당 55.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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