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 노리는 클루버, 양키스와 1년 1100만$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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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2회 수상 경력의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34)가 뉴욕으로 향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루버가 양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클루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 투구 도중 강습 타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은데 이어 재활 과정에서 복사근을 다치며 7경기 등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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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사이영상 2회 수상 경력의 우완 선발 코리 클루버(34)가 뉴욕으로 향한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클루버가 양키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의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계약 규모가 1년 1100만 달러라고 소개했다.
클루버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이던 지난 2019년 투구 도중 강습 타구에 맞아 골절상을 입은데 이어 재활 과정에서 복사근을 다치며 7경기 등판에 그쳤다.
부상으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했던 그는 최근 스카우트들 앞에서 공개 불펜 투구를 했고, 88~90마일 수준의 구속을 기록하며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그 결과 계약을 따냈다.
이전까지 클루버는 좋은 투수였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160경기에서 83승 45패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기록했고 2016년 클리블랜드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으며 2014, 2017시즌 사이영상을 받았다.
다나카 마사히로, J.A. 햅, 제임스 팩스턴 등과 결별한 양키스는 이 자리를 채울 선발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최우선 순위였던 DJ 르메이유와 재계약 합의에 이어 선발 보강까지 성공한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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