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만 달러 달라!" 최지만, 연봉 협상 결렬..185만 달러 제시한 구단과 연봉조정 청문회 간다

장성훈 입력 2021. 1. 16. 09:34 수정 2021. 1. 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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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연봉 협상이 결렬됐다.

마크 톱킨 탬파베이 타임즈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징산이 탬파베이와의 '밀당' 끝에 2021시즌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전했다.

톱킨 기자는 최지만이 협상 초기부터 청문회까지 갈 것으로 예상됐었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자신의 2021 연봉액을 연봉조정 청문회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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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최지만의 연봉 협상이 결렬됐다.

마크 톱킨 탬파베이 타임즈 기자는 1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최징산이 탬파베이와의 '밀당' 끝에 2021시즌 연봉 협상 테이블에서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전했다.

톱킨 기자는 최지만이 협상 초기부터 청문회까지 갈 것으로 예상됐었다고 덧붙였다. 최지만은 245만 달러를 요구했으나 구단은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

최지만은 자신의 2021 연봉액을 연봉조정 청문회 결정에 맡기기로 했다. 청문회는 한 달 안에 열린다.

최지만은 청문회가 열리기 전까지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이로써 최지만은 최소 185만 달러(20억4000만 원)는 확보했다.

최지만의 작년 연봉은 85만 달러였다.

최지만은 2018시즌 중간에 트레이드로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

알토란 활약을 하며 2019시즌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수가 됐다.

2020시즌에서는 다소 부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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