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청정' 강진서 영암 사찰 관련 확진자 3명 발생

전원 기자 2021. 1. 16.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전남 강진군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 강진에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629~63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해당 사찰을 방문한 종교인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영암 사찰과 관련해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들이 감염병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전남도 제공) 2020.1.3/뉴스1 © News1 전원 기자

(강진=뉴스1) 전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전남 강진군에서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16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전남 강진에서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모두 영암의 한 사찰과 관련이 돼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남 629~631번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해당 사찰을 방문한 종교인 A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의 지인 등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됐다.

현재 방역당국은 A씨가 있는 종교시설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A씨가 있었던 종교시설을 방문한 주민 등에게 검사를 받을 것을 알리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영암 사찰과 관련해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며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