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2021시즌도 7이닝 더블헤더·승부치기 규정 유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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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가 2021시즌에도 7이닝 더블헤더, 승부치기 등의 규정을 유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USA투데이는 16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이와 같은 내용을 선수 노조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노조가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양대 리그에서 모두 지명타자 제도를 운영하는 것과 포스트시즌 진출 확대(14개 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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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메이저리그가 2021시즌에도 7이닝 더블헤더, 승부치기 등의 규정을 유지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USA투데이는 16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이와 같은 내용을 선수 노조와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규정은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2021시즌에도 코로나19 위협이 계속되고 있어 이러한 제도를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선수들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면서 노조가 이를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 양대 리그에서 모두 지명타자 제도를 운영하는 것과 포스트시즌 진출 확대(14개 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사무국은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 제도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팀을 1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지명타자 제도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 환영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확대될 경우 진출이 예전보다 경쟁이 쉬워지기에, 구단들이 지출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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