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보인고 졸업+J리그 출신 골키퍼 김민준 영입

김용일 2021. 1. 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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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2019년 보인고 졸업과 동시에 일본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 골키퍼 김민준(20)을 영입했다.

경남은 김민준이 유망한 골키퍼이자, 좋은 U-22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김민준은 "고향 팀인 경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돼 너무 기쁘다. 경기 출전을 욕심내기 보다 형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손정현, 황성민, 이찬우 그리고 이번에 영입된 김민준 4인 골키퍼 체제로 올 시즌을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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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남FC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경남FC가 2019년 보인고 졸업과 동시에 일본 쇼난 벨마레로 이적한 골키퍼 김민준(20)을 영입했다. 경남은 김민준이 유망한 골키퍼이자, 좋은 U-22 자원으로 여기고 있다.

김민준은 도내 축구팀인 창녕중에서 보인고로 진학했다. 졸업과 동시에 쇼난 벨마레로 떠났고, J3 후쿠시마 유나이티드로 임대돼 2020년까지 활약했다. 키 187cm, 몸무게 87kg인 그는 민첩한 방어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서 호평받고 있다.

김민준은 “고향 팀인 경남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돼 너무 기쁘다. 경기 출전을 욕심내기 보다 형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 손정현, 황성민, 이찬우 그리고 이번에 영입된 김민준 4인 골키퍼 체제로 올 시즌을 대비한다.

김용일기자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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