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유가 동향]국내 휘발윳값 1439.3원..8주째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439.3원으로 전주보다 9.1원 올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아울러 국내 주유소에서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39.8원으로 전주 대비 8.8원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439.3원으로 전주보다 9.1원 올랐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개별 주유소 판매가격의 합을 전체 주유소 개수로 나눈 값이다.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지속했지만 그 폭은 지난달 넷째 주 31.7원까지 벌어진 이후 마지막 주 24.0원→이달 첫째 주 16.7원→둘째 주 9.1원 등으로 점차 좁아지고 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400.2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1448.9원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가 지역은 서울로 휘발윳값이 ℓ당 전주보다 10.0원 오른 1515.0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5.7원 높았다.
이에 비해 최저가 지역인 경남에서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11.6원 상승한 ℓ당 1422.6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 평균 휘발윳값보다 16.6원 낮은 수준이다.
석유공사는 “세계은행의 코로나19에 따른 금융위기 경고에도 미국의 추가 부양책 발표 예정과 사우디 2·3월 추가 감산 영향, 중국의 원유 수입 증가 등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국내 주유소에서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39.8원으로 전주 대비 8.8원 상승했다.
이번주 최고가 상표는 GS칼텍스로 경유 판매가가 ℓ당 1249.8원이었고,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는 ℓ당 1199.9원으로 집계됐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휘재 아내' 문정원, 층간 소음·장난감 먹튀 의혹에 '활동 중단'
- 일베에 악플러..두 얼굴의 공무원 합격자들
- '그것이 알고싶다' 안산 Y교회, 성착취 '인간농장' 추적
- 심각한 코골이, 발기부전의 전조 증상이라는데?
- 태영호 "北 잇단 열병식 '선제 핵공격 가능성' 시사한 것"
- '엄기준 엉덩이 터치?' 유진 "남편 기태영 반응은.."
- 명품도 홈피에 가격 공개하는데..SNS 마켓은 여전히 '깜깜이'
- 반민정 변호사 허위사실·악성댓글에 책임 물을 것
- 2021년 1월 셋째 주 '띠별 운세'
- '전참시' 이시영, 붕어빵 아들 공개 '귀요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