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이경진, 가족 버린 父 가정사→미혼 이유 공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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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이경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하 '백반 기행')에 게스트로 출연, 허영만과 함께 맛의 고장 전주로 백반 여행을 떠났다.
전주는 이경진 모친의 고향이기도 하다.
전주 남부시장을 찾은 이경진은 콩나물 국밥을 먹으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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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인생사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이경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하 '백반 기행')에 게스트로 출연, 허영만과 함께 맛의 고장 전주로 백반 여행을 떠났다. 전주는 이경진 모친의 고향이기도 하다.
전주 남부시장을 찾은 이경진은 콩나물 국밥을 먹으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8년 전 유방암으로 고생했다"는 이경진은 "아팠을 때 음식을 아무것도 못 먹는데 계속 먹어야 하는 상황이어서 콩나물 국밥을 찾아다니면서 많이 먹었다"고 회상했다.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어머니를 향한 애틋함도 드러냈다. 이경진은 "부모님이 아들을 낳으려고 딸을 2년 터울로 넷이나 낳았다"며 "나중에 아버지가 아들 낳으러 간다며 떠나셨다. 결국 아들을 보셨단다. 우리를 돌보지도 않았다"고 떠올렸다.
이경진은 어머니가 네 딸을 홀로 키우기 위해 안 한 일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중에 나이 들어 보니 '우리 엄마가 참 불쌍하게 사셨구나'라고 알게 되더라"라면서 "어머니가 엄청 완벽한 사람"이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올해 나이 예순다섯인 이경진이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남자에 별로 관심이 없다"며 "신뢰 가는 남자도 없었고 너무 생각이 많았다. 또 너무 바빴다. 그렇다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상형에 대해 "친구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돌아다니며 맛있는 것 먹고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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