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의 기쁨도 잠시' 포체티노 감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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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전향 후 첫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앙제전(1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스파뇰(스페인), 사우샘프턴, 토트넘 핫스퍼(이상 잉글랜드)를 거치는 동안 우승이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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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앙제전(1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앙제와 리그앙 20라운드부터 헤수스 페레스, 미겔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지휘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4일 열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꺾고 우승했다. 에스파뇰(스페인), 사우샘프턴, 토트넘 핫스퍼(이상 잉글랜드)를 거치는 동안 우승이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당분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한편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콜린 다그바, 틸로 케르허, 하피냐 등의 선수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가 앙제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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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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