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의 기쁨도 잠시' 포체티노 감독, 코로나19 확진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1. 1. 16.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도자 전향 후 첫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앙제전(1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스파뇰(스페인), 사우샘프턴, 토트넘 핫스퍼(이상 잉글랜드)를 거치는 동안 우승이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연합뉴스
지도자 전향 후 첫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9)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날 앙제전(1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고,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앙제와 리그앙 20라운드부터 헤수스 페레스, 미겔 디아고스티노 코치가 지휘한다.

파리 생제르맹은 지난 14일 열린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올랭피크 마르세유를 꺾고 우승했다. 에스파뇰(스페인), 사우샘프턴, 토트넘 핫스퍼(이상 잉글랜드)를 거치는 동안 우승이 없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부임 후 3경기 만에 첫 우승을 맛봤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과 함께 당분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한편 프랑스 풋볼에 따르면 콜린 다그바, 틸로 케르허, 하피냐 등의 선수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가 앙제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