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르메이휴도 놓친 토론토, 여전히 바우어 등과 접촉"

안형준 2021. 1.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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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여전히 FA 시장 최대어들과 접촉 중이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월 16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시장 최고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로시에 따르면 토론토는 트레버 바우어, 조지 스프링어, J.T. 리얼무토 등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

모로시는 "DJ 르메이휴를 사실상 놓친 토론토가 광범위한 사냥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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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여전히 FA 시장 최대어들과 접촉 중이다.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월 16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FA 시장 최고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로시에 따르면 토론토는 트레버 바우어, 조지 스프링어, J.T. 리얼무토 등과 계속 접촉하고 있다. 모로시는 "DJ 르메이휴를 사실상 놓친 토론토가 광범위한 사냥을 계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접촉이 실제 성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토론토는 오프시즌 내내 대어급 선수들에게 꾸준히 손을 뻗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뉴욕 메츠에 패했고 FA 시장에서 르메이휴 영입을 추진했지만 르메이휴는 뉴욕 양키스와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하성 영입전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밀렸고 스가노 토모유키는 일본으로 돌아갔다. '재계약'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영입 시도가 그저 시도에 머물고 있는 형국이다.

바우어와 스프링어, 리얼무토는 모두 1억 달러 이상의 대형 계약이 필요한 선수들. 지난겨울 류현진(4년 80M)에게 투자한 금액 이상을 쏟아부어야 한다.

과연 '관심왕'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토론토가 의미있는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트레버 바우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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