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암 사찰발 코로나19 감염 확산..7명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의 사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전남도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영암에 거주하는 주민 1명(전남644번)에 이어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삼호읍의 한 사찰 승려 2명과 신도 등 3명에서 시작된 영암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의 사찰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6일 전남도 등 방역당국에 따르면 영암에 거주하는 주민 1명(전남644번)에 이어 6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14일 삼호읍의 한 사찰 승려 2명과 신도 등 3명에서 시작된 영암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전남644번은 전날 전수검사를 받은 도포면 주민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경로 등을 파악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전날 삼호읍 사찰 인근과 도포면의 한 마을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했다.
또 한 마을 주민들이 집단 감염된 도포면의 한 마을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하고, 확진자가 다녀간 도포면사무소는 임시 폐쇄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활동의 폭은 넓은 마을 이장이 포함되고, 일부는 병원 등을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역학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日 멤버 유흥업소 근무 의심' 걸그룹, 해체…K팝 빈부격차 커져(종합)
- 젝스키스 장수원 모친상…부인 임신 중 비보
- '歌皇 은퇴식' 시작됐다…나훈아 "섭섭하냐? 그래서 그만둔다"(종합)
- 공형진, 모친상…母 뇌경색 투병 중 별세
- 이경실, 박명수와 오해·갈등…"일부러 피했다"
- '마약 전과' 로버트 할리 "유치장서 죽어야겠다 생각"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