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1분] '경이로운' 드라마의 탄생..10% 돌파→OCN 최고 시청률

김가영 2021. 1. 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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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6회 만에 OCN 최고 기록이었던 '보이스2'의 기록, 7.1%를 돌파하며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은 그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꺾이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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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사진=OC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경이로운 소문’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결국 10% 장벽까지 깨며 OCN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 총 16부작) 12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를 기록했다.

또한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8.5% 최고 9.4%로,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 돌파는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며 여전한 상승세를 보여줬다. (닐슨코리아 제공)

지난해 11월 28일 2.7% 시청률로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은 흥미진진한 전개,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6회 만에 OCN 최고 기록이었던 ‘보이스2’의 기록, 7.1%를 돌파하며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경이로운 소문’은 그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꺾이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인기 고공행진 속 결국 10% 장벽까지 돌파한 ‘경이로운 소문’ 12회는 비리를 파헤치던 형사 김정영(최윤영 분)의 비극적 죽음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카운터즈가 악귀, 중진시의 비리 세력에 분노의 반격을 펼치는 모습들이 담기며 한층 더 흥미진진한 극을 완성했다.

카운터즈는 신명휘(최광일 분)의 경선 자금 50억을 직접 옮겼으며 노창규(전진오 분)가 빼돌린 노란색 트렁크까지 확보하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특히 트렁크 안에는 김영님(김이경 분)의 시체가 담겨 충격을 안겼다. 가모탁(유준상 분)은 김영님 시체 DNA 검사를 의뢰했고 결국 신명휘, 노항규의 DNA가 김영님 시체에서 발견되며 반격을 알렸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16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소문(조병규 분)가 ‘융의 땅’을 컨트롤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예고된 바. 한층 업그레이드된 카운터즈의 활약이 예고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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