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폐기물 처리장 불..6시간여 만에 꺼져

한무선 2021. 1. 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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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9시 26분께 경북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폐기물 보관 시설과 내부 폐기물 30t가량을 태워 1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6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가 출동했으나 폐타이어 등 고무 재질이 오래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 안에서 자연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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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15일 오후 9시 26분께 경북 칠곡군 기산면 행정리 한 폐기물 처리장에서 불이 났다.

폐기물 업체 화재(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불은 폐기물 보관 시설과 내부 폐기물 30t가량을 태워 1천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6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20대가 출동했으나 폐타이어 등 고무 재질이 오래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폐기물 더미 안에서 자연 발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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