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휴, 양키스 재계약 임박..'6년 90M' 전망

안형준 입력 2021. 1. 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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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메이휴의 선택은 결국 양키스 잔류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DJ 르메이휴가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MLB.com은 르메이휴와 양키스가 6년 9,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MLB.com은 양키스가 르메이휴와 계약을 마무리한 뒤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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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르메이휴의 선택은 결국 양키스 잔류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6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와 DJ 르메이휴가 계약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르메이휴는 지난 2년 동안 양키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FA가 됐다. 양키스는 르메이휴와 재계약을 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MLB.com은 르메이휴와 양키스가 6년 9,0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했다. 르메이휴가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상당히 낮아진 계약 총액이다.

사치세를 피하고 싶은 양키스가 연평균 금액을 줄이고 계약 기간을 늘리는 것으로 르메이휴와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르메이휴는 이미 32세로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선수. 르메이휴 입장에서도 6년 계약이라면 만족할만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2011년 시카고 컵스에서 데뷔한 르메이휴는 콜로라도 로키스를 거쳐 2019시즌을 앞두고 양키스에 입단했다. 콜로라도에서 7년 동안 918경기에 출전해 .299/.352/.408, 49홈런 345타점 75도루를 기록한 르메이휴는 쿠어스필드 출신 야수라는 이유로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았다. 당시 양키스와 맺은 계약은 2년 2,400만 달러였다.

르메이휴는 양키스에서 2시즌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336/.386/.536, 36홈런 129타점 8도루의 엄청난 성적을 섰다. 쿠어스필드를 떠났음에도 훨씬 발전된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2019시즌 아메리칸리그 타율 2위를 기록한 르메이휴는 2020시즌 타격왕을 차지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양대리그에서 모두 타격왕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2년만에 가치를 확실하게 끌어올린 르메이휴는 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

한편 MLB.com은 양키스가 르메이휴와 계약을 마무리한 뒤 선발 로테이션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자료사진=DJ 르메이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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