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기가 있는 곳이 교실..'미래교육 모델학교'로 수업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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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정 핵심과제인 '교육인재특별도'를 조성하고자 '미래교육 모델학교'를 조성한다.
경상남도는 교육청과의 협치 사업의 하나인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교육 모델학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 된 상황에서 무선인터넷 환경과 스마트기기 등으로 도교육청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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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로 교실 안팎 어디서나 창의적 수업 가능
경상남도는 교육청과의 협치 사업의 하나인 미래교육 모델학교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 교육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체제 전환 모델 개발과 인재 양성이 목표다. 도와 교육청이 절반씩 사업비를 부담한다.
지난해 김해 영운초, 양산 신기초, 마산용마고 등 3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올해는 이들 학교의 운영 사례를 보완해 2곳의 학교를 추가로 선정한다.
무선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교육 공간을 재구조화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스마트 기기를 제공한다. 교실 안은 물론 교실 밖 다양한 장소에서도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다. 가정에서도 과제 해결을 하는 데 사용한다.
미래교육 모델학교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 된 상황에서 무선인터넷 환경과 스마트기기 등으로 도교육청 미래교육지원플랫폼인 '아이톡톡'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다.
김해 영운초는 아이톡톡에 포함된 스마트 글쓰기 도구를 활용한 글쓰기와 책 발행 수업, 양신 신기초는 1인 미디어 교육, 마산용마고는 미래형 교과교실과 모션인식 카메라를 설치해 온라인 수업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경남도 민기식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미래교육을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 활성화를 포함해 다양한 방법의 학교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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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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