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역전회관' 대표 딸과 재혼..연매출 30억 '역전회관' 어디?

이소현 기자 2021. 1. 1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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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배우 류담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배우자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역전회관'은 지난 2019년 한 TV 프로그램에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바싹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됐다.

특히 류담의 아내는 '역전회관'에서 우리 술 분야에 매진해 '역전주' '역전한주' '자색고구마역전주' 등의 메뉴를 직접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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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담 SNS


방송인 겸 배우 류담이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배우자는 4년 연속 미쉐린 빕 구르망에 선정된 '역전회관'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빕 구르망은 합리적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의미한다. 서울에서는 지난해 평균 4만5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역전회관'은 지난 2019년 한 TV 프로그램에서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바싹불고기' 맛집으로 소개됐다. 무려 87년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류담의 아내는 '역전회관'에서 우리 술 분야에 매진해 '역전주' '역전한주' '자색고구마역전주' 등의 메뉴를 직접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막걸리 학교' '가양주연구소' 등을 통해 양조 이력을 쌓으며 지난해 4월 '주류제조면허'를 얻기도 했다.

최근 류담도 SNS를 통해 전통주를 담그는 근황을 전한 것은 물론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전통주소믈리에 합격증. 수제막걸리 역전주 전통주. 술 빚는 남자"라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 또한 식당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으로 결혼 후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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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기자 lovejourna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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