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코로나 여파' 오클랜드 시티, 클럽월드컵 출전 포기.. 6개 팀 경쟁

허윤수 2021. 1. 1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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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가 참가하게 돼 관심이 높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카타르 2020'이 기존 7개 팀이 아닌 6개 팀으로 치러지게 됐다.

FIFA는 15일(한국시간) "오세아니아 대표인 오클랜드 시티가 대회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오클랜드가 빠지게 되면서 이번 클럽월드컵은 6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한편 알-두하일은 오클랜드의 불참으로 2라운드에 직행했고 대회 방식 변경 없이 6개 팀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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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울산 현대가 참가하게 돼 관심이 높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카타르 2020’이 기존 7개 팀이 아닌 6개 팀으로 치러지게 됐다.

FIFA는 15일(한국시간) “오세아니아 대표인 오클랜드 시티가 대회에서 빠진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의 대회 불참 사유는 자국의 코로나19 규정 때문. FIFA는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당국의 코로나 전염병 및 격리 조치에 따라 클럽월드컵에 참가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라며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어 “FIFA는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과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해당 사항이 우리의 소관을 뛰어넘어서 해결 방안을 찾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가 빠지게 되면서 이번 클럽월드컵은 6개 팀이 경쟁하게 됐다. 먼저 아시아 챔피언인 울산을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알-두하일, 알 아흘리, UANL가 확정됐고 남미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가 끝나면 마지막 한 팀이 결정 나게 된다.

한편 알-두하일은 오클랜드의 불참으로 2라운드에 직행했고 대회 방식 변경 없이 6개 팀이 맞붙는다.

이번 대회 대진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결정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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