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5G 무패' 빌라 스미스 감독, 솔샤르 제쳤다..EPL 12월의 감독

정지훈 기자 2021. 1. 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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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딘 스미스 감독이 EPL 12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년 12월 이달의 감독으로 스미스를 선정했다.

이어 빌라도 공식 채널을 통해 "스미스 감독이 EPL 12월 감독상을 수상했다.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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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아스톤 빌라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딘 스미스 감독이 EPL 12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5(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012월 이달의 감독으로 스미스를 선정했다. 이어 빌라도 공식 채널을 통해 "스미스 감독이 EPL 12월 감독상을 수상했다.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스미스 감독은 빌라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5경기에서 32무로 무패를 이끌었고, 8골을 기록하는 동안 1골만 내줬다. 4번의 클린시트도 있었다. 빌라는 12월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0년을 5위로 마쳤다. 지난 시즌 승격해 잔류에 성공했던 빌라는 이번 시즌에는 중상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자연스레 스미스 감독의 지도력이 인정받고 있다. 12월의 감독상 후보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에버턴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번리의 션 다이크 감독이 이름을 올렸지만 스미스 감독이 생에 첫 EPL 이달의 감독상 주인공이 됐다.

12월의 감독상을 수상한 스미스 감독은 "12월에 우리는 자신감이 있었고, 울버햄튼전이 가장 중요했다. 우리가 그 경기에서 졌다면 자신감을 잃을 수 있었지만 우리는 승리했고,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미스 감독은 "하이라이트는 박싱데이였다. 우리는 안방에서 팰리스를 상대로 좋은 모습으로 승리했고, 그것은 뛰어난 성과였다"고 전했다.

EPL 사무국은 스미스 감독의 수상을 발표하면서 빌라 감독으로는 20104월 이후 마틴 오닐 감독 이후 처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0-21시즌 EPL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감독은 안첼로티(9), 누누 산투(10), 조세 무리뉴(1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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