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콕 육아와 결합한 온라인 취미 클래스..클래스101의 구독경제 시도

2021. 1. 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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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지속되는 집콕과 보육공백이 온라인 취미 클래스의 영역 확대를 이끌었다.

온라인 취미 수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유아 교육 브랜드 '클래스101 키즈'를 통해 구독 서비스인 '월간키키(Monthly KiKi)'를 출시했다.

클래스101키즈는 유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월간키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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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 키즈, '월간키키' 론칭
집콕육아에 교육까지 해결하는 구독 서비스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장기간 지속되는 집콕과 보육공백이 온라인 취미 클래스의 영역 확대를 이끌었다.

온라인 취미 수업 플랫폼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유아 교육 브랜드 ‘클래스101 키즈’를 통해 구독 서비스인 ‘월간키키(Monthly KiKi)’를 출시했다.

클래스101 키즈는 지난해 말 아이들의 비대면 교육을 위해 시작된 서비스로, 코로나19로 인해 보육기관이나 교육기관을 찾기 힘든 상황을 감안해 런칭했다. 클래스101키즈는 유아동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월간키키를 선보인다.

월간키키는 매달 주제를 정해 만 4~6세 연령에 맞춘 누리과정 영역의 활동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을 읽고 플레이키트를 활용해 다양한 창의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림책과 플레이키트는 영상과 함께 제공된다. 클래스101 측은 아이들은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보육자들은 매번 아이들에게 적합한 활동을 찾아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첫 월간키키의 주제는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이다. 깨끗하게 손 씻기, 편식하지 않기, 마음 돌보기 등 세 가지 이야기를 담아 3권의 그림책과 구연영상이 제공된다. 관련 활동으로 비누 만들기와 슈가 클레이, 매직 스토어 만들기 등 3가지의 플레이키트와 영상 수업도 패키지로 구성됐다. 보육자들을 위한 지도가이드와 전문가의 육아코칭도 포함됐다.

클래스101 키즈팀의 김경은 MD는 “지난해 클래스101 키즈 론칭 이후 보육자들의 반응이 뜨거웠고, 정기적으로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며 “유아 교육 전문가와 상품기획자(MD), 크리에이터 등의 노하우를 총동원해 전문적인 교육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매달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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