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등 경북 3곳에서 밤새 산불 잇따라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경북지역 3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경주 하동 산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7분께 경북 경주시 하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산림 당국이 공무원 등 인력 90여명과 소방차 10여대를 동원해 불 끄기에 나서 현재 60% 진화율을 보인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으면 헬기를 투입해 진화할 예정이다.

또 오후 11시 35분에는 군위군 우보면 나호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임야 0.3㏊를 태우고 3시간 30여 분만에 꺼졌다.

앞서 오후 9시 2분께에는 영주시 풍기읍 산가리에서 쓰레기 소각 도중 불이 산으로 번져 임야 0.1㏊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mshan@yna.co.kr

☞ "남성 아이돌 대상 성착취 '알페스'를 고발합니다"

☞ 문정원, 장난감값 미지불 의혹에 "기억 안나지만…"

☞ 남의 집에 테슬라 주차하고 샤워한 남성, 침대서 나체로…

☞ 이경규 "4개월간 한 푼 없이 일해…엉덩이 물려가며 번 돈"

☞ 인천 주택서 9살 여아 숨진 채 발견…엄마는 병원 이송

☞ '목숨과 바꾼 인생샷' 폭포 옆 사진 찍던 여성 순식간에…

☞ 하버드 출신 '화웨이 공주' 가수 데뷔…춤 실력 '실망이야'

☞ 개그맨 류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 뒤늦게 알려져

☞ 국도 걷다 차량 4대에 치여 숨져…내려 살피던 운전자는

☞ '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년…법정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