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시즌 첫 출전 대회서 월드컵 동메달

이균재 2021. 1. 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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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빈(27, 강원도청)이 시즌 첫 출전 대회서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종목서 1, 2차 합계 2분 17초 32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드컵 1~5차 대회를 건너뛰고 오랜만에 시즌 첫 월드컵 대회를 동메달로 작성한 윤성빈은 오는 22일 독일 쾨닉세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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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올댓스포츠 제공.

[OSEN=이균재 기자] 윤성빈(27, 강원도청)이 시즌 첫 출전 대회서 월드컵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생모리츠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6차 남자 스켈레톤 종목서 1, 2차 합계 2분 17초 32를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서 1분 08초 61(스타트 4초 78)를 기록하며 5위에 그친 윤성빈은 2차 시기서 1분 08초 71(스타트 4초 74 / 스타트 레코드)을 기록하며 합계 3위에 올랐다.

경기 직후 윤성빈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먼저 늦게나마 이렇게 월드컵에 참가해 시작을 나쁘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이번 시즌은 성적보다는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목표를 두고 다음 대회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알렉산더 가스너(독일)가 2분 16초 85로 1위, 마틴 두쿠르스(라트비아)가 2분 16초 86으로 2위에 랭크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월드컵 1~5차 대회를 건너뛰고 오랜만에 시즌 첫 월드컵 대회를 동메달로 작성한 윤성빈은 오는 22일 독일 쾨닉세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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