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코로나 사망자 나왔다..국제유가 2.3% 하락

김정남 2021. 1. 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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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3% 내린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충격이 원유시장을 덮쳤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본토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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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2.3% 내린 52.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충격이 원유시장을 덮쳤다. 미국에서는 새해 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4만2800명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 3000명이 넘는 숫자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으로 본토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중국은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이다.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2% 내린 1829.90달러에 마감했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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