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 기온 낮아지고 강한 바람..낮 최고 4∼7도

김근주 2021. 1. 16.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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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경남은 16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울산 0도, 경남 영하 5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울산 6도, 경남 4∼7도로 예상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경남 지역도 대체로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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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팩으로 달래보는 한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 경남은 16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춥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울산 0도, 경남 영하 5도에서 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울산 6도, 경남 4∼7도로 예상한다.

전날보다 기온이 낮아진데다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대부분 지역은 맑겠으나 거창과 함양 등 경남 북서 내륙 일부 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은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경남 지역도 대체로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 변화가 매우 커 건강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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