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아들과 싸우다 남편에 도움 요청 母 행동 일침 "지도력 상실"(금쪽)[결정적장면]

최승혜 2021. 1. 1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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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엄마의 행동을 지적했다.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를 때리며 떼쓰기 시작했다.

당황한 엄마는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해보지만, 아이의 폭력적인 행동은 더욱 심해졌다.

그러자 금쪽이는 엄마에게 나쁜 말을 하며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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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 엄마의 행동을 지적했다.

1월 15일 방송된 채널A 육아 솔루션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자해하는 8살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용품을 사기 위해 문구점에 방문한 엄마와 금쪽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학용품은 안중에도 없고, 마음에 드는 장난감만 가져오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는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지시했다. 원하는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 난 금쪽이는 엄마를 때리며 떼쓰기 시작했다. 당황한 엄마는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해보지만, 아이의 폭력적인 행동은 더욱 심해졌다.

이에 엄마는 “너 계속 이러면 아빠에게 전화한다”고 경고했다. 그러자 금쪽이는 엄마에게 나쁜 말을 하며 때리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

오은영은 “육아를 담당하는 주 양육자는 엄마다. 그런데 문제 상황에서 아빠에게 전화하면, 엄마 스스로가 아이에 대한 지도력을 놓아버리는 것”이라며 “지금 엄마는 아이의 말꼬리를 잡고 계속해서 늘어진다. 초등학생들 싸움 같다. 하나만 훈육하는 것에서 끝냈어야 한다”고 엄마의 잘못된 대처에 일침했다.(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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