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너무 귀여우셔" 윤여정 독살 농담에 빵 터진 외국인 손님들 '윤스'

박은해 2021. 1. 16. 0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여정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윤여정은 외국인 손님들에게 자신을 "올드 레이디"라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 손님이 오징어 먹물로 만든 부각 튀김을 보고 "오늘 밤 저희를 독살하려는 거 아니죠?"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윤여정은 "일단 오늘은 아닌데 봐서 내일쯤? 체크아웃 후에는 아마 장담 못 할 것"이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은해 기자]

윤여정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외국인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1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윤여정이 위트 있는 농담으로 능숙하게 저녁 식사 주문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여정은 외국인 손님들에게 자신을 "올드 레이디"라고 소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 손님이 오징어 먹물로 만든 부각 튀김을 보고 "오늘 밤 저희를 독살하려는 거 아니죠?"라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윤여정은 "일단 오늘은 아닌데 봐서 내일쯤? 체크아웃 후에는 아마 장담 못 할 것"이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이어 다른 손님에게 메인 요리를 설명하던 윤여정은 음식 가격을 묻는 우크라이나 손님에게 "숙박비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확신이 서지 않아 최우식에게 되물었고, 정확한 답변을 들은 후 "음료만 추가 요금을 받는다"고 추가 설명했다.

또 메뉴 소개를 마치고 나가기 전 손님들에게 "돈 잃을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님들은 "사장님 너무 귀여우시다" "엄청 웃기다"고 말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