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짝꿍' 양재웅, '사랑의 콜센타' 재출연 확정에 좌절 [TV온에어]

김종은 기자 2021. 1. 1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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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사랑의 콜센타'에 재출연하게 됐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육아 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가 출연해 '명사 특집'을 꾸몄다.

이 가운데 정승제는 "무조건 재출연권 받아와야 한다"고, 양재웅은 "2등은 절대 안된다"고 극과 극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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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이 '사랑의 콜센타'에 재출연하게 됐다.

15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육아 박사 오은영,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수학 일타 강사 정승제, 마술사 최현우, 댄스 마스터 박지우가 출연해 '명사 특집'을 꾸몄다.

이날 TOP6은 명사 6인과의 모든 상담 코너를 마치고 각종 상품을 건 노래 대결에 나섰다. TOP6 순위대로 명사 6인이 선물을 받아 가는 것이었다. 특히 상품 명단엔 가전제품부터 '사랑의 콜센타' 재출연권, 한우 세트 등이 있어 시선을 끌었다.

먼저 영탁은 '잡초'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98점으로 살짝 아쉬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드라마'로 여유로운 무대를 꾸민 장민호가 100점을 받으며 영탁은 2위로 밀리게 됐다. 이 가운데 정승제는 "무조건 재출연권 받아와야 한다"고, 양재웅은 "2등은 절대 안된다"고 극과 극의 면모를 뽐내 웃음을 샀다.

세 번째 무대는 정동원이 '비 내리는 고모령'으로 꾸몄다. 정동원은 나이답지 않은 원숙한 목소리를 뽐냈고, 점수판에는 95점이라는 점수가 떠올랐다. 무대에 앞서 정동원은 "95점 정도 예상한다. 4위가 목표"라고 예고했던 바, 놀라움을 자아냈다.


TOP6 후반부 무대의 시작은 박지우의 짝꿍 김희재가 열었다. 김희재는 박지우의 특별 안무와 함께 '그 여자' 불렀고, 95점을 기록하며 정동원과 동률을 이루게 됐다. 이대로라면 유일하게 재출연을 원치 않는 양재웅이 재출연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는 것이었다. 이에 양재웅은 계속해 "물론 영탁 씨와 노래를 해서 행복했지만, 정승제 선생님이 꼭 99점을 달성하셨으면 좋겠다"고 기원해 TOP6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다음 주자 임영웅이 예상치 못하게 94점을 달성하며 양재웅의 위기는 지속됐다. '묻지 마세요'를 부른 임영웅은 생각보다 낮은 점수인 듯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짝꿍 최현우는 "이게 무슨 일이냐"며 경악했다.

끝으로 마지막 무대는 이찬원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로 장식했다. 모두의 시선이 점수판에 집중된 가운데, 이찬원은 91점을 획득하며 최종 꼴찌를 기록하게 됐다. 드라마틱 하게 5위를 차지하며 한우를 가져가게 된 최현우는 쾌재를 불렀고, 재출연 확정에 양재웅은 절망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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