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다시 강추위로 기온 '뚝'..미세먼지 보통

김동영 2021. 1. 1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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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8도, 동구·옹진군·중구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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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6일 인천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강화군 영하 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영하 8도, 동구·옹진군·중구 영하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강화군 1도, 부평구·연수구 영하 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서구·옹진군·중구 영하 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6~14m로 강하게 불어 바다의 물결은 1.0~3.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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