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라면에 고수 싫어하면 이상한 거냐" 하하와 초딩 같은 말싸움(신선놀음)

이하나 2021. 1. 1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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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하하가 고수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서장훈은 고수가 들어간 라면이 등장하자 긴장했다.

성시경, 서장훈, 하하, 김종국 순으로 앉아 라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꼼꼼한 데코레이션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라면이 등장했다.

�c양꿍을 좋아하는 하하는 라면에 들어간 고수를 좋아했지만, 서장훈은 "나 고수 못 먹어. 고수 너무 무서워"라고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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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장훈과 하하가 고수를 두고 설전을 펼쳤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서장훈은 고수가 들어간 라면이 등장하자 긴장했다.

성시경, 서장훈, 하하, 김종국 순으로 앉아 라면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던 중 꼼꼼한 데코레이션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라면이 등장했다. ‘요리포터’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요리 유튜버 박소은은 “향신료는 줄이고, 라면 수프로 맛을 냈다. 김치찌개에 버금가는 얼큰함이 있다”며 �c양꿍 라면을 선보였다.

�c양꿍을 좋아하는 하하는 라면에 들어간 고수를 좋아했지만, 서장훈은 “나 고수 못 먹어. 고수 너무 무서워”라고 긴장했다. 김종국은 “고수 못 먹으면 뒤로 가라. 객관적 평가가 안 된다”고 타박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고수는 못 먹지만 �c양꿍은 좋아한다고 말했다. 하하가 자신의 식성을 신기해하자 서장훈은 “고수 싫어하면 그게 이상한 거냐. 대한민국에 고수 싫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발끈했다. 이에 하하는 “초딩 같았다”고 지적했다.

라면을 시식한 성시경은 말없이 금도끼를 선택했지만, 서장훈은 두꺼비를 줬다. 서장훈 때문에 시식 기회를 잃은 하하와 김종국은 눈으로 서장훈에게 욕을 한 뒤 절규했다. 서장훈은 “시중에 �c양꿍 면이 있다. 인스턴트보다 획기적으로 낫다고 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두꺼비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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