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다시 '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더 떨어져"

양영전 2021. 1.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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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6일 제주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흐려져 저녁부터는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일요일인 17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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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서울 구로구 구로디지털단지역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추위 속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ark7691@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16일 제주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흐려져 저녁부터는 눈이 날리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5~10도로 전날보다 5도 안팎으로 낮게 분포하겠다.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에 2~4m로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겠으니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7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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