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구인' 에인절스, 커트 스즈키와 1년 150만$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던 LA에인절스가 원하는 선수를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6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포수 커트 스즈키(37)와 1년 1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즈키는 에인절스에서 맥스 스타시, 앤소니 벰붐과 함께 포수 자리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포수 보강을 원했던 에인절스는 한때 시카고 컵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에게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베테랑 스즈키를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포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던 LA에인절스가 원하는 선수를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16일(한국시간) 에인절스가 포수 커트 스즈키(37)와 1년 15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스즈키는 메이저리그에서 14시즌을 뛴 베테랑이다. 1512경기에서 통산 타율 0.259 출루율 0.316 장타율 0.392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4년 올스타에 뽑힌 경력이 있다.
스즈키는 에인절스에서 맥스 스타시, 앤소니 벰붐과 함께 포수 자리를 나눠 맡을 예정이다. 스타시는 지난 10월 고관절 수술을 받은 상태다. 그는 에인절스 지역 연고 대학인 칼스테이트대 풀러튼 캠퍼스 출신으로 2004년 컬리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으며, 페리 미나시안 단장과는 2018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함께한 경험이 있다.
포수 보강을 원했던 에인절스는 한때 시카고 컵스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에게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베테랑 스즈키를 택했다. 저렴한 가격에 포수를 잡으면서 다른 부문에서 전력보강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놨다. greatnemo@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벨벳 예리, 흰 셔츠 입고 물오른 성숙美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김한나 치어리더, 세상 섹시한 하트 포즈 “내일은 현대건설” [똑똑SNS] - MK스포츠
- 오또맘, 콜라병 몸매 돋보이게 하는 개미허리 [똑똑SNS] - MK스포츠
- 홍수아·서하준, 파격 커플 화보…침대+욕조에서 치명적 - MK스포츠
- 팝콘티비(TV) MC 아치, 벌써 데뷔 900일...‘팝콘 대박’ - MK스포츠
- “나는 영원히 하이브에서 못 벗어나” 민희진 대표 분노...‘아일릿 카피’까지 언급 [MK★현장]
- 2타점 적시타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김하성, 쿠어스필드를 달리다 - MK스포츠
- 알론소·나겔스만·랑닉도 아니다? 김민재 운명 쥔 뮌헨 감독은 도대체 누구? - MK스포츠
- 땅볼-뜬공-삼진-뜬공, 1할 타율도 깨지다니→9푼대 추락…50억 거포 1루수 반등 쉽지 않네 - MK스포
- “당신은 이미 인니 사람, 월드컵도 도전해주세요”…황선홍호와 8강 앞둔 신태용 감독,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