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이유, 6년 9000만$에 양키스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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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르메이유(32)가 브롱스에 남는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르메이유가 뉴욕 양키스와 6년 90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양키스에게 르메이유 재계약은 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였다.
앞서 '엔제이닷컴'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르메이유에게 4년 7500만 달러, 르메이유는 5년 1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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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DJ 르메이유(32)가 브롱스에 남는다.
'ESPN'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르메이유가 뉴욕 양키스와 6년 9000만 달러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르메이유는 이번 FA 시장 내야수 최대어로 꼽혀왔다. 지난 시즌 양키스에서 50경기 출전해 타율 0.364 출루율 0.421 장타율 0.590 10홈런 27타점 기록하며 MVP 투표 3위에 오른 결과다. 타율, 출루율, OPS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150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357 장타율 0.430을 기록중이다.
또한 지난 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내셔널리그 타율 1위(0.348)에 오른데 이어 양키스에서도 타율 1위에 오르며 명예의 전당 멤버 에드 델라한티(1899, 1902)에 이어 두 번째로 양 리그 타격왕을 석권했다.
양키스에게 르메이유 재계약은 이번 오프시즌 최우선 과제였다. 한때 양 측의 입장차가 확연해 계약이 무산될 수도 있다는 예상이 제기됐으나 결국 손을 맞잡았다.
앞서 '엔제이닷컴' 보도에 따르면, 양키스는 르메이유에게 4년 7500만 달러, 르메이유는 5년 1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액면에서 그 중간선에서 합의한 모습이다. 또한 기간을 6년으로 늘려 연평균 연봉 총액을 기준으로하는 사치세 계산에서 구단의 부담을 덜었다. 르메이유도 37세까지 계약을 보장받게됐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양키스가 이제 선발과 불펜 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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