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 '맛있는참' 리뉴얼 '뉴(New) 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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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대표 제품 '맛있는참'을 리뉴얼 한 '뉴(New) 참'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염원을 '뉴 참'에 담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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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참’은 새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소주 제품다. 소주시장 트렌드에 맞게 알코올 도수 16.9%까지 낮춰 초미세 나노막 멀티 수처리 공정을 통해 미네랄을 함유한 고순도 정제수를 사용했다.
소주의 순도를 높이기 위해 ‘야자나무숯 활성탄’, ‘참나무 백화탄’ 등의 최첨단 여과·정제 방법으로 제조해 술맛을 더욱더 부드럽고 깨끗한 것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자연 소재인 ‘토마틴’(Thaumatin)과 ‘에리스리톨’(Erythritol) 등을 첨가해 깨끗함과 청량감을 한층 더 높였다.
숙취 해소에 좋은 아스파라긴을 기존 ‘맛있는참’ 보다 더 함유해 깨끗한 아침의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리뉴얼에 맞춰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랜드 네임 ‘참’을 중앙에, ‘깨끗한 아침’이라는 슬로건을 세로로 배치, 메시지가 소비자 눈에 잘 띄게 고안했다. 깨끗한 물, 자연소재 첨가, 깨끗한 아침을 각각 청색·초록색·노란색으로 상징화해 깨끗함과 부드러움을 표현했다.
이원철 금복주 대표는 “지난 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시작의 염원을 ‘뉴 참’에 담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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