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채권 발행으로 310억원 자금 조달

최희정 입력 2021. 1. 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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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달 초 발행한 채권으로 총 6500억 동(약 31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12월 초 자본 조달을 위한 중장기 채권 계획의 일환으로 채권 발행을 단행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2021년 항공사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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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비엣젯항공 여객기 (제공=비엣젯 항공)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베트남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지난달 초 발행한 채권으로 총 6500억 동(약 31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12월 초 자본 조달을 위한 중장기 채권 계획의 일환으로 채권 발행을 단행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2021년 항공사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속에서도 베트남 항공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비엣젯항공 역시 저비용 항공사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성공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베트남 항공 산업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으며, VN다이렉트 증권 역시 2021년 투자 전략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항공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투자 전문사인 시호크 인베스트먼트(Seahawk Investments)는 특히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운영 효율성 및 낮은 부채비율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함으로써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형항공사 대비 빠른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비엣젯항공이 유연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신규 수익원을 창출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하는 등 항공 산업의 위기 속에서 저비용 항공사의 이점을 성공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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