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콜센타' 오은영→정승제, 고민해결사 6人 '수준급' 노래 실력[★밤TView]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랑의 콜센타'에서 고민해결사 6인이 수준급 노래 실력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 고민 해결사 특집으로 김창옥, 오은영, 양재웅, 정승제, 최현우, 박지우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의 콜센타'로 사연을 보낸 고민녀는"이별 후 40kg가 쪄서 다른 사람을 만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며 고민 상담을 해왔다.

이에 영탁은 "언젠가 그런 글귀를 봤다. 행복한 것도 내 인생이고, 힘든 것도 내 인생이다. 또 그런 말이 있잖아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고. 그래서 나는 거울 보면서 내 칭찬도 많이 하고, 미소 짓는 연습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내가 훨씬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나 보면서 좋은 에너지 얻고"라고 조언했다.

이후 영탁은 양재웅 고민 해결사와 함께 고민녀의 신청곡, 김동률의 '그땐 그랬지'를 열창했다.

이어 "49살인데 아직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 둘 다 결혼을 하지 못한 아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어머니의 고민에 타로 전문가 최현우는 "첫째 보다 둘째 아들이 더 결혼 운이 좋다. 주위에 여자 분이 많다. 고르느라 고민 중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결혼한다고 마음먹는 순간 결혼한다"고 조언해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민해결사 6인'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전파를 탔다.

성악을 전공한 김창옥부터 춤 전문가 박지우 등 6인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보여 TOP6를 놀라게 했다.

방송 말미, 장민호가 '드라마' 무대로 100점을 받아 1등에 올랐다. 이어 이찬원이 '그 여자의 마스카라' 무대로 91점을 받아 꼴찌 상품 수면 양말을 획득했다.

[관련기사]☞ 이무송, 28년만에 노사연에 졸혼 제안 "마지막"☞ 문정원, 층간소음 항의에 적반하장? 사과문 '황당'☞ 이동국, 은퇴 후 첫 고정 예능 '뭉쳐야 쏜다' 확정☞ 함소원, 제품 원산지 논란에 직원 탓? "사직서 받아" ☞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