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 56% "트럼프 향후 공직 출마 제한해야"

김정우 기자 2021. 1. 16.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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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공동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는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이상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71%가 그렇다고 했고 28%는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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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절반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공동 실시해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6%는 의회가 트럼프 대통령을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공직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반대하는 응답자는 42%였습니다.

지난 6일 있었던 의회 난입 사태에는 반대하는 응답자가 89%로 압도적이었습니다.

의회 난입 사태에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 부분 이상 책임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71%가 그렇다고 했고 28%는 전혀 아니라고 했습니다.

평가를 5단계로 나눠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못 한 대통령'이라는 응답이 48%로 가장 많았습니다.

'아주 훌륭'이 15%, '보통 이상'이 13%, '보통'이 12%, '보통 이하'가 11%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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