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박나래와 빙어낚시 대결 "너 집에 가" 승부욕[★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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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빙어 낚시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와 기안84가 빙어낚시를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와 기안84는 빙어 낚시 대결을 했다.

기안84는 빙어낚시장에 갈 때부터 "운전 힘들면 오빠가 할게"라며 '오빠'임을 뽐냈지만 이미 낚시장에 다 온 상태였고, "힘들면 도와줄게"라고 말했지만 정작 박나래가 넘어지려 할 때는 뒷걸음질 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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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웹툰 작가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빙어 낚시 대결을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와 기안84가 빙어낚시를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와 기안84는 빙어 낚시 대결을 했다. 계속해서 빙어를 낚는 기안84와 달리 박나래는 고전했고 기안84는 박나래 낚싯대를 봐주겠다고 나섰다. 기안84는 자신의 낚싯대까지 내팽개치고 박나래 낚싯대를 봐줬고, 다정한 기안84 태도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그러나 설레는 분위기도 잠시, 기안84는 자신의 낚싯대가 움직이자 박나래 낚싯대를 던지고 자기 자리로 돌아갔다. 박나래가 "내 거 봐줘야지. 알려준다며"라며 당황하자 기안84는 "나래야. 집에 가. 너 줄 이상해. 내 소원은 네가 가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오빠병'에 걸려 연신 '오빠가'를 외치는 기안84에 대해 답답함을 표했다. 기안84는 텐트를 치겠다고 나섰지만 자신만만하게 나선 것과 달리 우왕좌왕했다. 이에 박나래 얼굴은 굳어갔다.

박나래는 인터뷰에서 "그놈의 오빠기 때문에. 내가 쳤으면 30분은 더 빨리 쳤을 거다"고 분노했다. 기안84는 빙어낚시장에 갈 때부터 "운전 힘들면 오빠가 할게"라며 '오빠'임을 뽐냈지만 이미 낚시장에 다 온 상태였고, "힘들면 도와줄게"라고 말했지만 정작 박나래가 넘어지려 할 때는 뒷걸음질 친 바 있다.

스튜디오에서 성훈이 "둘이 동갑이었으면"이라며 웃자 박나래는 "폴대로 정강이를 빡. 볼기짝을 짝"이라며 심경을 드러냈다.

야구선수 황재균은 15년 만에 황금글러브를 수상하며 가족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황재균은 아버지는 밥을 먹다 "금메달 따는 거 말곤 다 잘한다 말했고 MC들은 "부모님도 운동선수시냐"라며 놀랐다. 알고 보니 부모님은 모두 테니스 선수였고, 특히 어머니 설민경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던 바 있다. 황재균의 운동신경이 어디서 왔는지 엿보이는 지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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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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