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애견 유치원→욕조' 반려견 위한 플렉스 "좋은 건 다 해줘"(나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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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이 남다른 애견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황재균은 반려견 초코, 우유를 소개했다.
황재균은 자신은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애견 욕조에 물을 받고 세심하게 물 온도를 체크했다.
황재균은 "제가 다니는 애견 유치원에 원장님이 추천해줬다. 애들한테 좋다길래"라며 "좋은 건 다 해주고 있는데 애들이 다 알지 모르겠다. 겨울에는 애견 유치원에 출퇴근을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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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남다른 애견 사랑을 드러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재균의 일상이 공개 됐다.
이날 황재균은 반려견 초코, 우유를 소개했다. 황재균을 졸졸 따라다니는 반려견의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전지 훈련을 가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황재균은 “내가 없으면 친동생이 봐준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자신은 씻지도 않은 상태에서 애견 욕조에 물을 받고 세심하게 물 온도를 체크했다. 황재균은 욕조에 입욕제까지 투하한 뒤 장난감 오리까지 띄웠다. 황재균은 “제가 다니는 애견 유치원에 원장님이 추천해줬다. 애들한테 좋다길래”라며 “좋은 건 다 해주고 있는데 애들이 다 알지 모르겠다. 겨울에는 애견 유치원에 출퇴근을 시켰다”고 말했다.
황재균은 땀을 뻘뻘 흘리고 머리까지 산발이 될 정도로 열심히 강아지 목욕을 시킨 후 정성스럽게 말리고 빗질까지 씻겨줬다. 황재균은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강아지들의 에너지에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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