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양서 국적 벌크선 선장 실종..선사 "72시간 수색했지만 발견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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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적 선사의 벌크선 선장이 해외 운항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0시 20분쯤 우리나라 대형 국적선사 소속 40만t급 벌크선 선장 A 씨가 인도양을 항해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선사 측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선사 측은 선장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된 뒤 배를 해당 지역으로 돌려 72시간 수색을 했으나 선장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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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적 선사의 벌크선 선장이 해외 운항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4일 0시 20분쯤 우리나라 대형 국적선사 소속 40만t급 벌크선 선장 A 씨가 인도양을 항해하던 중 실종됐다는 신고가 선사 측으로부터 접수됐습니다.
한 선원이 선박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선장실에 갔는데 선장이 보이지 않았고, 선내를 찾아봤지만 소재 파악이 안 됐다는 겁니다.
실종 직전 선장을 본 목격자는 없었고, 신고 내용에 범죄로 의심할 만한 내용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선박은 브라질을 출항해 중국으로 가기 위해 인도양을 항해 중이었습니다.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해양경찰서는 선사 측과 수사 일정을 논의하고 있지만, 배가 해외 항해 중이어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선사 측은 선장의 실종 사실을 알게 된 뒤 배를 해당 지역으로 돌려 72시간 수색을 했으나 선장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배가 목적지인 중국으로 향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60대 한국인 선장 A씨의 실종 신고를 해경으로부터 접수하고 호주 당국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장이 실종된 곳으로 추정되는 해상은 호주 서부 도시 퍼스로부터 서쪽으로 약 3,157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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