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대체한 정우성, 권상우 오른팔 완벽이행 [종합]

이기은 기자 2021. 1. 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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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우 정우성, 음주운전 건으로 하차한 배성우 자리를 깔끔하게 채웠다.

1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17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배성우, 정우성), 이유경(김주현), 장윤석(정웅인), 강철우(김응수), 조기수(조성하), 김형춘(김갑수), 한상만(이원종), 황민경(안시하), 김병대(박지일), 김귀현(이순원), 이진실(김혜화), 박태용 어린시절(박상훈), 정명희(채원빈), 강상현(하경) 인물관계도, 정의 구현 스토리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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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날아라 개천용’ 배우 정우성, 음주운전 건으로 하차한 배성우 자리를 깔끔하게 채웠다. 모자람도 과함도 없는 그의 이물감 없는 연기가 권상우, 김주현과 제대로 어우러졌다는 인상이다.

1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극본 박상규 연출 곽정환) 17회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박삼수(배성우, 정우성), 이유경(김주현), 장윤석(정웅인), 강철우(김응수), 조기수(조성하), 김형춘(김갑수), 한상만(이원종), 황민경(안시하), 김병대(박지일), 김귀현(이순원), 이진실(김혜화), 박태용 어린시절(박상훈), 정명희(채원빈), 강상현(하경) 인물관계도, 정의 구현 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 세 사람은 별다른 힘이 없었지만 조기수의 모든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힘을 합쳤다. 힘없는 박태용은 장윤석의 제안을 별 수 없이 받아들이기로 했고 장윤석은 언론을 통해 특별수사본부 의혹을 밝히겠다고 선언했다.

조기수는 이미 많은 비리 증거를 없앤 상황이었다. 키는 언론의 힘을 탄 박삼수에게 넘어갔고 이유경, 박삼수는 죽 쒀서 개 주지 말라며 박삼수의 공명정대한 행동을 바랐다.

특히 이날 박삼수 역할에 ‘날아라 개천용’ 음주운전 배성우 하차에 따른 배우 교체가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배우 정우성, 그는 박삼수의 때론 날건달 같고 시정잡배 같으면서 인간미 넘치는 면모를 제대로 소화해냈다. 또렷한 발성과 딕션, 자연스러운 감정 연기는 배우 정우성의 오랜 연기 경력을 가늠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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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용의 고투 뒤에서 박삼수, 이유경은 매체를 차려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사회 비리를 쫓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삼수, 이유경은 언론계 선배를 찾아가 정대만을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했다. 하지만 세상은 박삼수의 편이 아니었다. 다행히 다른 여자 선배가 정대만 연락처를 주며 이들에게 힘을 보탰다.

힘없는 삼총사, 박태용, 박삼수, 이유경 조합은 어떻게 조기수라는 사회적 거대악을 상대로 자신들만의 정의와 공명정대를 실현해나갈 수 있을까. 정대만이라는 인물은 어떻게 이들에게 조기수에 관련된 실마리를 안겨줄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날아라 개천용’]

날아라 개천용 | 배성우 | 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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