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에블린의 '소울' 찐리뷰
[스포츠경향]

가수 전소미가 동생 에블린과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디즈니가 오는 20일 영화 ‘소울’ 개봉을 앞두고 가수 전소미와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의 ‘찐’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수 전소미와 전소미의 동생 에블린이 영화 ‘소울’을 본 후 나눈 솔직하고 리얼한 토크가 담겨 있어 화제를 모았다.
전소미는 영화 ‘소울’을 본 소감에 대해 “영화가 끝난 다음에도 남는 느낌이 있다 ‘소울’은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라며 감동을 표했고, 에블린 역시 “저도 똑같다. 모든 대사들이 놓칠 대사가 하나도 없이 명대사였다”라고 진심 어린 극찬을 보냈다.
또한 ‘소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에 대해 전소미는 “지구에서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해지는 장면”을 꼽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게 가수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도 “스펙트럼을 넓히게 됐다”라며 꿈과 열정에 대해 고민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전소미와 에블린은 영화 ‘소울’에 대해 “말랑말랑 우유 푸딩 같은 영화”, “뜻깊은 영화”라고 개성 넘치는 감상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이처럼 전소미와 에블린은 시종일관 솔직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친자매 다운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디즈니·픽사의 기발한 상상력에 흠뻑 빠져든 모습을 보이며 각 연령대에 맞는 공감을 이끌어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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