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호텔 화재로 근로자 1명 사망·2명 부상

조윤하 기자 2021. 1. 1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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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동파 배관 복구공사를 하던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호텔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5층 식당 천장에서 동파된 배관 복구 작업을 하던 근로자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등 근로자들이 단열재인 우레탄폼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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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한 호텔에서 불이 나 동파 배관 복구공사를 하던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15일) 오후 4시 30분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호텔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5층 식당 천장에서 동파된 배관 복구 작업을 하던 근로자 A 씨가 숨졌습니다.

A 씨와 함께 작업 중이던 다른 근로자 2명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당시 호텔에 머물던 130여 명은 대피해 투숙객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 등 근로자들이 단열재인 우레탄폼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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