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정우성, 능청스러운 연기 '눈길'.."선배 얼굴이 달라졌다"

조상은 2021. 1. 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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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제대로 한방 던진 가운데 정우성이 새롭게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이 조기수(조성하 분)를 한방 먹인 가운데, 박삼수(정우성 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조기수는 더는 손 쓸 방법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고, 김형준(김갑수 분) 측은 조용히 조기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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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가 제대로 한방 던진 가운데 정우성이 새롭게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는 박태용(권상우 분)이 조기수(조성하 분)를 한방 먹인 가운데, 박삼수(정우성 분)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태용은 조기수에게 결정적인 증거를 들이밀었다. 이에 조기수는 더는 손 쓸 방법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고, 김형준(김갑수 분) 측은 조용히 조기수를 불렀다. 이후 박태용은 박삼수와 이유경(김주현 분)이 있는 사무실로 돌아왔다.이윽고 출연자가 바뀐 박삼수에게 이유경은 "선배 얼굴이 좀 달라진거 같다"며 능청스레 물었고, 박삼수는 "뭐가 바뀌었냐"며 자연스럽게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같은 시각 조기수는 김형준과 만났다. 김형준은 "좋게 말하면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며 조기수가 그만두길 바랬고, 강철우(김응수 분)와 김병대(박지일 분)도 함께 무릎을 꿇었다. 김형준은 조기수에게 "신변 정리하라"며 단호하게 내치면서 긴장감이 더해졌다.

한편 SBS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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