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확진자 가족 1명 자가격리 중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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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에서 15일 자가격리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7번 확진자 A씨의 가족인 70대 상서면 주민 B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 273번 확진자와 접촉한 A씨와 함께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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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화천군에서 15일 자가격리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7번 확진자 A씨의 가족인 70대 상서면 주민 B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계양구 273번 확진자와 접촉한 A씨와 함께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함께 격리 중이던 A씨는 앞서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B씨가 격리 중이어서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화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51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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