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 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 공개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1. 15. 22: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원이 바둑 토크쇼와 웹 드라마로 구성된 바둑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를 공개했다.

한국기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의 기획으로 엠투엠미디어가 제작한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1회 '바둑을 사랑한 사람들', 2회 '생존을 위한 전략', 3회 'AI시대의 생존도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봉호 교수-강나연 박사 / 사진=한국기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한국기원이 바둑 토크쇼와 웹 드라마로 구성된 바둑콘텐츠 '바둑으로 생각하라'를 공개했다.

한국기원은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후원하고, 한국기원의 기획으로 엠투엠미디어가 제작한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한국 바둑의 새로운 대중화 시대를 열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엠투엠미디어 관계자는 "바둑은 단순한 놀이나 취미를 넘어 전략적 사고력을 길러주고 정서적 역량을 배양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게임기와 휴대폰에 밀려 그 소중한 가치가 잊혀지고 있다"면서 "경제학 박사와 바둑스토리텔링 전문가가 합작해 참신하고 놀라운 시각으로 바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바둑으로 생각하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인 신봉호 교수(아마 6단)와 바둑학 석사 및 문학 박사라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진 국제바둑연맹(IGF) 강나연 사무국장(아마 6단)이 나서 바둑의 진가를 소개한다.

이들은 총 세 편의 영상을 통해 재미있는 일화와 사례들로 쉽고 흥미롭게 바둑이라는 깊은 지혜의 샘물에 대한 탁월한 식견을 선보인다.

'바둑으로 생각하라'는 1회 '바둑을 사랑한 사람들', 2회 '생존을 위한 전략', 3회 'AI시대의 생존도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튜브에서 시청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