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마스크 환불·배상조치 이뤄져야"
이종영 2021. 1. 15. 22:34
[KBS 대구]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된 마스크를 공급한 다이텍연구원 사건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대구시와 교육청의 후속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는 지난해 다이텍이 교육청에 공급한 마스크에서 독성물질인 디메틸포름아미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지만, 책임자 문책이나 관련예산 환불, 배상조치가 이루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행정조치를 취하고 교육청은 아이들과 학부모 입장에서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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