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지 재산 추가 보전 조치 검토
김도훈 2021. 1. 15. 22:34
[KBS 대구]
대구시는 신천지 교회를 대상으로 한 천억원 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신천지 대구교회 소유의 부동산 일부 등이 이미 가압류 결정됐고 다른 재산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확인하는대로 추가 보전 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검찰이 대구 지역의 다대오 지파장 등 8명을 역학조사 방해 혐의 등으로 기소한 가운데 오는 27일 선고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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