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연중라이브' 현빈x손예진, 2021 결혼 예감 TOP3..이휘재 논란에 일절 언급 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연중라이브'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결혼 예감 TOP3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각종 차트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런 가운데 진행을 맡은 MC 이휘재가 별다른 말 없이 방송을 이끌어 논란이 계속됐다.

이날 2021년 결혼 예감 TOP3가 소개되었다. 가장 먼저 최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손예진 현빈 커플이었다. 앞서 두사람은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측은 지난해 3월부터 만나는 중임을 밝힌 바. 2018년 '협상'에서부터 인연을 이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 이후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최강 케미를 발휘하면서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실제로 자신의 SNS에 공개 연애를 표하면서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어진 커플은 10년차 장수커플 정경호, 수영 커플이었다. 2012년 커플이 된 두 사람은 당당한 길거리 데이트를 비롯해 서로를 향한 애정공세를 커피차로 보내주는 등 훈훈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SNS에서 댓글로 알콩달콩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해 이들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든든하게 옆자리를 지켜주며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커플도 있었다. 바로 김우빈 신민아 커플. 의류광고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으로 전면 활동을 중단하자, 신민아에 대한 관심도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면서 서로의 애정을 꾸준히 보여줘 눈길을 모았다.

방송말미 MC 이휘재의 입장 표명도 눈길을 모았다. 앞서 이휘재와 문정원은 층간 소음에 이어 장난감 값을 미지급해 화제를 모았던 터. 놀이공원 아르바이트 생도 문정원에게 장난감을 팔았으나 받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이어졌다. 문정원은 자필 편지를 통해 사과를 했지만, 이와 달리 이휘재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KBS2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